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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증장애인 인턴 24명 모집

입력 2021.02.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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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거주 만18세 이상 중증장애인 대상 인턴 24명 모집
    오는 10일까지 접수, 선발된 인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간 근무
    서울시 자료제공 - 장애인인턴 모집.png
    서울시 자료제공 - 장애인인턴 모집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 소재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IL : Independent Living) 센터 및 장애인단체, 장애인복지관에서 업무 경험을 쌓을 장애인 인턴 24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서울 거주 만18세 이상 중증장애인 ('장애인복지법' 상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이며, 장애인단체, 복지관 또는 IL 센터에서 상근직으로 근무한 경험이 없어야 지원이 가능하고, 최종 합격자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26일 발표될 예정으로 3월부터 희망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또한, 인턴으로 선발될 경우 하루 8시간씩 주 5일 근무를 통해 해당 기관의 사업기획과 회계 프로그램 운영 등 채용 기관에서 부여 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서울시는 인턴의 인건비 (1,850,390원ㆍ월) 와 4대 보험을 보장한다.

     

    이어,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홈 페이지 고시ㆍ공고에서 모집요강 및 참여기관 리스트를 참고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기관에 응시 서류를 접수할 수 있으며, 서울복지포털로도 ‘정책자료실’ 란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오는 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