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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추석연휴 화재예방 이상 무!

입력 2022.09.02 07:24
수정 2022.09.0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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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8일~13일 6일간 추석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경기도 사진제공 - 북부소방재난본부 전경.jpg
    경기도 사진제공 - 북부소방재난본부 전경

     

    [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올 추석 연휴 기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대형화재 및 재난에 대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신속한 지휘체계 확립을 위해 소방관서장 지휘선 상 근무를 시행하고, 상황관리를 강화하는 등 신속한 보고와 대응이 이뤄지도록 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경기북부 관내 모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관계기관 (긴급구조지원기관 등) 에 대한 비상 연락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을 조기에 가동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버스터미널, 주요 등산로 등 사람들이 다수 운집할만한 장소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소방차량 등을 활용해 야간시간대 화재 예방 순찰을 벌일 예정이다.

     

    아울러, 성묘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동묘지 시설에 의용소방대를 배치, 화재 예방 순찰을 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키로 했다.

     

    고덕근 본부장은 “도민들께서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출동 태세를 강화하고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연휴 기간 내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민들께서도 각별히 주의해 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