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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직업상담사 자격 취득과정 및 종사자 보수교육 운영

입력 2021.01.31 19:26
수정 2021.02.0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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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 지정기관 2021년 1월 선정
    직업상담사 과정.jpg
    고용노동부 자료제공 - 직업상담사 과정

     

    [세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은 직업 환경변화ㆍ국민취업제도 도입 등 고용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른 전문 인력양성과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정부 출연 사업으로 2021년도부터 고용서비스 전문 인력양성 자격 취득과정 및 보수교육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고용서비스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 지정기관으로 2021년 1월에 선정됐다.

     

    이번 지정기관 선정으로 올해 직업상담사 1급ㆍ2급 과정 전문 인력을 각 150명, 100명씩 양성하게 됐으며, 과정평가형 제도의 취지를 살려 현장중심으로 차별화된 교육체계로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혼합형 (블렌디드) 수업으로 온라인 수강 후 천안 (1캠퍼스)과 서울 (폴리텍 정수캠퍼스) 에서 집체교육을 평일과정으로 운영하며 현장실습 (OJT) 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고용서비스 품질제고를 위한 민간 고용서비스기관 직업상담원 역량강화 보수교육도 전국 5개 권역 (천안,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에서 2021년 3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민간 직업상담소 및 고용서비스 기관 종사자의 요구를 반영한 수준별 맞춤형 과정개발을 통해, 전문성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고용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선수과목으로 법령, 직업윤리, 정책이해 등을 학습하고 3개의 선택과정을 수강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며, 수업형태는 혼합형 (블렌디드) 으로 선수과목은 온라인 6시간, 선택과정은 온라인 5시간, 집체 7시간으로 편성했다.

     

    집체교육은 5개 권역에서 매주 토요일에 실시할 예정이며, 기관별 맞춤형 교육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남병욱 능력개발교육원장은 “현장중심의 우수한 전문 인력양성과 종사자 역량강화 보수교육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