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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AI 서비스 방향 모색 'AI 서울 포럼 2022'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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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AI 서비스 방향 모색 'AI 서울 포럼 2022' 성황리 개최

소상공인 위한 AI Sharing 서비스 필요, 인공지능 윤리의 보편화 접근 방법 모색

서울시 사진제공 -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jpg
서울시 사진제공 - AI 서울 포럼 2022에서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는 'AI 서울 포럼 2022' 가 어제 (29일) 코엑스에서 연합학습 기반 AI&인공지능 윤리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 서울과 AI Sharing' 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서울디지털재단과 경희대학교 빅데이터 연구센터,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가 공동 개최한 행사로, 서울시 인공지능 산업 발전에 관심을 가진 시민 100명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인공지능학회 (AAAI) 에서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 을 세 차례 수상한 경희대학교 이경전 교수의 기조연설 ‘AI Sharing Platform: 역사와 전망’ 을 시작으로 포럼을 열었다.


특히, 대기업에 의존된 데이터 활용이 아닌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다른 규모를 가진 기업 환경에서 협력을 촉진할 수 있는 연합학습 기반 협력 플랫폼을 제안했다.


포럼 1부 세션은 ▲무선 기반 AI에서 FederationㆍSplit의 설계 (연세대학교 김성륜 교수), ▲스마트 도시와 연합학습 (울산과학기술원 이정혜 교수) 에 대한 발제가 진행됐으며, 경희대학교 이경전 교수를 좌장으로 한 패널토의를 통해 ‘AI 기반 스마트 서울의 방향’ 을 모색했다.


또한, 연합학습의 전문가인 연세대학교 김성륜 교수와 울산과학기술원 이정혜 교수는 이경전 교수와의 패널 토의를 통해 서울시의 스마트 팩토리, 의료, 교통, 스마트 시티 분야에 AI Sharing을 접목한 서비스가 필요함을 논의했다.


2부 세션은 ▲인공지능 윤리, 왜 중요한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전창배 이사장), ▲칸트 (KANT) 를 통해 본 인공지능과 윤리 (중앙대학교 김형주 교수) 발표로 진행됐으며, 인공지능 윤리의 중요성을 짚어보는 시간이 됐다.


아울러,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전창배 이사장은 선하고 안전한 인공지능을 만드는 방법으로 인공지능을 개발 또는 사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국제적ㆍ사회적 합의 및 가이드라인 구성, 최소한의 규제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야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중앙대학교 HK+인공지능문학단 김형주 교수는 칸트 (KANT) 의 관점으로 AI 윤리 방향을 소개했으며, 인공지능이 하는 윤리가 아닌 AI를 다루는 시민의 윤리적 함양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덧붙여, 주제발표와 더불어 스타트업 브랜치 일부 공간에 '서울디지털재단 성과 전시' 공간을 따로 마련해 ▲AI 기반 하수관로 결함탐지 시스템, ▲AI 기반 건축공사장 위험요소 관제 시스템, ▲AI 기반 도시변화 탐지 시스템, ▲빅데이터 분석 기반 스마트도시 인프라 입지 선정, ▲빅데이터 분석 (S-DoT 활용) 기반 서울시 공원녹지 조성효과 분석 등 재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과제를 공유했다.


이 밖에, ‘AI 기반 하수관로 결함탐지 시스템’ 의 경우, 전국 최초로 하수관로 관리에 AI를 적용한 ‘서울시 행정혁신 우수사업’ 으로 선정됐으며,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가 지능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사회와 기술변화에 앞장선 단체에게 주는 ‘인텔리전스 대상’ 을 수상했다.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서울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국내 연합학습, 인공지능 윤리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서울시의 AI 공공서비스 방향과 인공지능 윤리의 중요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며 “서울디지털재단은 디지털 생태계를 리딩하는 스마트 서울의 컨트롤 타워로 서울의 AI 공공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정례적인 포럼 개최와 연구ㆍ개발에 힘쓰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발표한 'AI 서울 포럼 2022' 세션은 오는 9월 7일 이후 서울디지털재단 유튜브에서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kimg28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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