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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전체 보건지소 업무 중단

입력 2021.01.2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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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인력 등,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집중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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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사진제공 - 안성시청 전경

     

    [안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2월 1일부터 9개 보건지소의 진료 등 업무를 전면 중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각 보건지소의 공중보건의사 및 직원들이 향후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을 수행하기 위해 예방접종센터와 요양병원 등의 의료 인력으로 편성되면서 불가피하게 업무를 중단케 된 것이다.

     

    또한, 건강진단결과서 (구 보건증) 발급 업무는 보건소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만 발급 가능하고 보건지소에 등록된 만성질환자 (고혈압, 당뇨) 에 대해서는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월 1회 전화 모니터링 및 필요시 방문 건강관리를 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에 문의하면 된다.

     

    박창양 안성시 보건소장은 “이번 보건지소의 업무중단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 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사전 절차를 철저히 수행해 순조롭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