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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향과 손잡고 클래식 공연장 파격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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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향과 손잡고 클래식 공연장 파격 변신

‘보헤미안 랩소디’, ‘미녀와 야수’ ‘오페라의 유령’ 등 영화 속 친숙한 클래식

서울시 자료제공 - 우리동네음악회 홍보물.jpg
서울시 자료제공 - 우리동네 음악회 홍보물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과 (재)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 가 오는 4일부터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리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박물관에 와서 무료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우리동네 음악회' 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 공연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대표적 공익 공연으로,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시작 30분 전인 오후7시부터 박물관 입장 및 착석 가능하다.

 

특히, 서울시향 단원들의 고품격 실내악 연주를 더욱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보헤미안 랩소디', '미녀와 야수', '오페라의 유령' 등 유명영화 속 익숙한 클래식 음악에서부터 드뷔시, 밀러 등 정통 클래식까지 다채로운 현악기 앙상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속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 '미녀와 야수' 알란 멘켄의 ‘미녀와 야수’, '오페라의 유령' 속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내가 당신께 바라는 것’ 등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음악들을 현악 합주로 연주한다.

 

아울러,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곡가인 드뷔시의 작은 모음곡 중 1번 ‘조각배로’ 와 밀러의 ‘달빛 세레나데’ 까지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서울시향 단원들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베이스, 플루트, 하프의 현악기 앙상블로 진행되며, 김보람 서울시향 악보전문위원이 친근한 해설을 곁들여 클래식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덧붙여, 현악 앙상블은 주연주ㆍ김지원 (바이올린), 이선주 (비올라), 이혜재 (첼로), 조정민 (베이스), 송연화ㆍ장선아 (플루트), 박라나 (하프) 로 구성돼 있다.

 

이 밖에, 박물관에서는 오는 2일과 3일 오후2시,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여름 연주회도 만나볼 수 있으며, 학생들이 교실 밖으로 나아가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 가능하고, 서울소재 초ㆍ중ㆍ고 학생76명으로 구성된 서울학생필하모닉은 ‘캐리비안의 해적 OST‘, ‘위풍당당행진곡‘, ’카르멘모음곡‘ 등 신나는 음악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김용석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잠시라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 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kimg28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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