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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3년 만에 '삼복맞이 대중공양' 실시

입력 2022.07.22 19:42
수정 2022.07.2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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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번 행사는 화계사, 도봉우체국 나눔봉사단의 후원으로 진행
    강북장애인복지관 사진제공 - 도봉우체국.jpg
    강북장애인복지관 사진제공 - 삼복맞이 대중공양 삼계탕 나눔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장애인 200명에게 삼복맞이 대중공양으로 삼계탕 나눔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금번 행사는 화계사, 도봉우체국 나눔봉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또한, 도봉우체국 나눔봉사단은 삼계탕 200인분 후원과 더불어, 당일 행사에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배식지원에 함께 참여하는 등 진심어린 나눔을 실천했다.


    더불어, 이번 대중공양은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 식단 운영이 중단됐던 터라, 약 3년 만에 진행됐다.


    아울러, 총 200명에게 입장권이 제공됐으며,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 입장권은 조기마감 됐다.


    강북장애인복지관의 조석영 관장은 “장애인의 경우 폭염에 취약할 가능성이 높아 여름철 건강이 항상 걱정이 된다 금번 행사로 인해 지역 장애인들이 무더위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 며 “강북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