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포천시가 올해 상반기 출범 예정인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재) 포천문화재단 임원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발하기 위해 지난 22일 임원추천 위원회를 구성하고, 임원 공개모집 계획과 일정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공개모집 대상은 상근직으로 재단의 업무를 총괄할 대표이사 1명, 비상임 이사 13명, 비상임 감사 2명 등 총 16명 이며, 대표이사는 서류 및 면접 심사, 비상임 이사 및 비상임 감사는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공고 기간은 지난 25일 부터 오는 2월 9일 까지며, 지원서 등 제출서류는 29일 부터 2월 9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의 문화예술 진흥과 포천시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설립되는 만큼, 전문성과 역량을 지닌 많은 분들의 응모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