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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사) 한국PCO협회와 업무협약

입력 2021.01.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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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O 업계 지원 및 혁신 인재 양성 등 MICE 산업 재도약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
    양 기관 노하우 공유해 업계 코로나19 극복 방안 모색 등 시너지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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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관광재단 사진제공 - 상생 업무협약식 현장 사진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오늘 (25일) 국내 최대의 PCO 네트워크를 갖춘 (사) 한국PCO협회와 ‘서울형 글로벌 PCO 육성’ 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서울의 PCO가 새로운 컨벤션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업계를 지원하고자 (사) 한국PCO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를 통해 협회와 함께 ‘서울형 글로벌 PCO 육성’ 기반을 구축해 컨벤션 산업의 지속 성장 및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관광재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라인 및 하이브리드 형태의 행사가 늘어난 컨벤션 산업 변화 트랜드에 맞춰, 다방 면에 특화된 PCO 역할 수행을 할 수 있는 ‘미래형 MICE 혁신 인재 양성’ 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이 깊어진 PCO 업계를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코로나19 종식 시 서울이 글로벌 MICE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 아래 PCO 업계를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은미 서울관광재단 MICE마케팅팀장은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사) 한국PCO협회와 협력해 업계와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