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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제47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단체 종합우승

입력 2022.06.28 11:43
수정 2022.06.2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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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대회 단체전, 개인전, 최우수 선수상, 지도자상까지 휩쓸며 대학 최강임 입증
    전주대, 제47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단체 종합우승.jpg
    전주대학교 사진제공 - 강원도 평창군에서 열린 제47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단체 종합우승을 한 후 시상식장에서 단체기념 촬영를 하고 있다.

     

    [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주대학교 레슬링부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7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단체전 그레코로만형 우승, 개인전 1위 (3명), 2위 (1명), 3위 (3명) 를 휩쓸며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김민준 (운동처방학과 4학년) 학생 선수는 그레코로만형 130kg급에 출전해 전 경기 8-0 테크니컬 폴승으로 우승했고, 그레코로만형 60kg 소 원 (2학년), 97kg 윤동현 (1학년) 학생 선수도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그레코로만형 82kg 정상연 (2학년) 학생 선수는 2위, 82kg 정웅규 (2학년), 87kg 윤건형 (2학년), 130kg 김민재 (2학년) 학생 선수는 아쉽게 3위에 입상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김민준 학생 선수는 “올해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 기쁘고, 항상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감독에게 감사드린다” 고 소감을 말했다.

     

    이밖에, 전주대학교 레슬링부는 김윤호 감독이 우수 지도자상을 받아 이번 대회 단체전, 개인전, 최우수 선수상, 지도자상까지 휩쓸며 대학 최강임을 입증했다.

     

    한편, 오는 7월 2일부터 바레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주니어 대회에 운동처방 2학년 소원 (60kg), 운동처방 1학년 오민서 (72kg), 1학년 윤동현 (87kg)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