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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취약계층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 확대

입력 2021.01.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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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릎인공관절 수술지원사업 대상 50명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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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 사진제공 - 취약계층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 확대

     

    [시흥=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임병택 시흥 시장은 지난 21일, 김성환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장,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과 ‘취약계층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지원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와 노인의료나눔재단 예산으로 무릎인공관절 수술지원사업 대상 50명을 확대 지원하며,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또한,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인공관절 치환술 (무릎, 고관절, 견관절) 이 필요한 만60세 이상이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 지원 대상자를 심의ㆍ결정한다.

     

    특히, 지원금액은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 최대 12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노인의료나눔재단의 발전을 기원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