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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 추진

입력 2022.06.15 19:20
수정 2022.06.1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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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7주년 기념식 '함게, 행복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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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 사진제공 - 관악복지관 27주년 함께, 행복한 동행 기념행사

     

    [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이하 관악복지관) 은 개관 27주년을 기념하는 ‘함께, 행복한 동행’ 이 복지관 강당에서 진행됐다고 15일 밝혔다.


    관악복지관은 지난 1995년 5월 26일 장애인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개관했다.


    특히, 안양시가 (사) 성민원에 위탁,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하1층 지상4층 건축연면적 4,451㎡ 규모에 주간보호시설과 공동생활가정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관악복지관 주관으로 열려, 행사장을 찾은 최대호 시장은 “관악장애인복지관은 1995년 개관 이래 장애인들의 복지와 사회적응력 향상에 많은 노력을 펼쳐왔다" 며 "이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개관 27주년을 축하한다” 고 전했다.


    이어, "금년 들어 장애인가족 힐링여행을 지원하고 청각ㆍ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방송과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고휘도 표지판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약으로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김사득 안양시운전기사선교회 회장이 장애인 복지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더불어, 장애인을 비롯한 자원봉사자와 복지관 직원 164명이 광명동굴과 부천 자연생태공원으로 나들이를 떠나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랬으며, 이 나들이 행사에는 안양시운전기사선교회가 택시 46대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