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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학술우수기관상 수상

입력 2022.06.07 15:41
수정 2022.06.0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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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방사선치료학회 주관 2022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 활동 성과 인정
    전북대학교병원 사진제공 - 전북대학교병원 전경 2.jpg
    전북대학교병원 사진제공 - 전북대학교병원 전경

     

    [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은 방사선종양학과가 대한방사선치료학회 주관으로 지난달 말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열린 2022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우수기관상’ 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대한방사선치료학회 주관의 학술우수기관상은 지난 2018년 처음 시행됐으며 당해 년도 이전 3년 동안의 투고 논문편수를 회원 수로 나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병원에 시상하는 제도다. 


    전북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학술우수기관상이 시행된 첫 해인 지난 2018년에 1회 학술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 2회째 학술우수기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전북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서는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해 과원들의 연구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매년 주요 학회에 다수의 논문을 제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연구 성과를 확인하고 있다.

     

    방사선종양학과 관계자는 “치료와 연구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방사선사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병원을 찾은 환자의 안전과 정확한 치료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