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강남장애인복지관, 캐나다NaAC와의 해외교류전시 ‘픽셀공유展’ 성료

입력 2022.06.07 14:51
수정 2022.06.07 15:1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캐나다 캘거리 The Pioneer에서 해외교류전 ’픽셀공유展’ 진행
    KakaoTalk_20220518_091430923_03.jpg
    강남장애인복지관 사진제공 - 픽셀공유전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강남장애인복지관 ActiveAart가 캐나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캐나다 캘거리 The Pioneer에서 해외교류전 ’픽셀공유展’ 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해외교류전은 장애예술인의 발전적인 작품활동을 지지하기 위한 시각예술 프로젝트로 캐나다 NaAC (National accessArts Centre) 와 함께 진행했다.

    또한, NaAC는 장애인 종합 예술단체로 장애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 프로젝트 ‘도란도란’ 을 시작으로 강남장애인복지관과 교류활동을 지속해 오고있다.

    더불어, ’픽셀공유展’ 에서는 작가 픽셀킴 (김현우) 의 작품 220여 점이 전시됐으며, 픽셀킴은 ‘픽셀 ’을 기본조형 삼아 자신만의 작품을 그려내고, 특유의 직관적이고 과감한 드로잉으로 시각적 리듬감을 가진 구조와 색채의 작품을 그려내는 작가다.

    아울러, 캐나다 현지에서도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작가의 그림을 통해 소통하고 작품의 아름다움을 함께할 수 있었다.

    강남장애인복지관 장지연 관장은 ”우리의 시각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예술인의 작품을 온전히 예술적 가치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해외교류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할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