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2022년 오다가다학습관 운영사업' 을 추진 중에 있다고 25일 밝혔다.
'오다가다학습관' 은 지역주민에게 친근한 우리동네 시설 (카페, 미술관, 음식점, 도서관 등) 을 활용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용객이 적은 시간대에 평생학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설주와 주민을 연결하고, 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습활동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여주시는 올해 상반기에 오다가다학습관 7개소를 신규 지정했으며, 신규 지정된 학습공간은 ㈜ 노루목향기, 심청이골쉼터, 한옥카페 여마루, 여주기적의도서관, 오직서점, 해방촌사람들, 휘포터리 7개소며, 2022년 상반기 기준 총 42개소의 오다가다학습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우리동네 학습공간 내 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 을 통해 ㈜ 노루목향기의 '자연에서 놀고 느끼고 담자', 세림주택의 '그림책은 내 친구', 여주시민그림책방의 '그림 리폼', 오직서점의 '오직, 독서클럽', 휘포터리의 '그릇장 속 도자예술' 이 선정돼 운영된다.
'오다가다학습관' 사용 예약은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에서 하면 되고, 기타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