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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3자녀 이상ㆍ장애인 가구 지원금 신청 기간 연장

입력 2022.05.25 08:04
수정 2022.05.2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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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각 오는 31일ㆍ다음달 17일까지 온ㆍ오프라인 접수
    용인시 사진제공 - 용인시청 전경1.jpg
    용인시 사진제공 - 용인시청 전경

     

    [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3자녀 이상과 장애인 가구에 지급하는 지원금의 신청 기간을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3자녀 이상 가구에 10만 원 씩 지원하는 ‘3자녀 이상 가구 생활안정자금’ 접수를 당초 이달 20일에서 오는 31일까지로 연장, 시 홈페이지와 주소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특히, 지원금 공고일 (2022년 4월 12일) 기준 부 또는 모와 자녀 3명이 동일세대에 주소를 두고, 18세 이하 (2003년 4월 13일 이후 출생) 자녀가 1명 이상 포함된 가구면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지원금 대상인 1만 1,800가구의 87% 인 1만여 가구가 신청을 완료했다.


    또한, 장애인 가구에 10만 원 씩 지원하는 ‘장애인 돌봄 강화 특별지원금’ 은 접수 마감일을 이달 20일에서 다음달 17일로 연장했다.


    마찬가지로, 지원금 공고일 (2022년 4월 12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등록장애인이라면 시 홈페이지나 주소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재까지 등록장애인 3만 6,900명의 65% 인 2만 4,000명이 신청했다.


    시 관계자는 “지원금 지급을 알리기 위한 휴대폰 문자 발송 등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며 “지원금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대상자분들은 신청을 서둘러 달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