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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종합사회복지관, 4개 동 주민센터 주민돌봄 위한 5자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2.05.23 14:54
수정 2022.05.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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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운영 위한 5자 협약
    길음종합사회복지관 사진제공 - 5자 지역밀착형 민관협력 체계 구축 협약식.jpg
    길음종합사회복지관 사진제공 - 5자 지역밀착형 민관협력 체계 구축 협약식

     

    [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성북2권역 4개 동 (길음1동, 길음2동, 돈암1동, 삼선동) 과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운영을 위한 민ㆍ관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은 기존의 복지관 3대 기능 (서비스제공, 지역조직화, 사례관리) 중심의 접근에서 한 층 발전해 각 동별 지역주민의 욕구와 이슈를 반영한 동 단위 사업을 펼치는 것으로 통합돌봄체계 구축, 주민주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동별 맞춤형 자원 공유로 서비스 중복과 누락을 방지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운영을 위한 5자 협약으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협약의 주요 내용은 ▲4개 동 민ㆍ관협력 권역회의, 동별회의 정례화, ▲우리동네 나눔가게 사업 공동관리 및 공유, ▲동별 맞춤형 민ㆍ관협력 사업 개발 및 운영, ▲통합돌봄 업무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으로 구성됐다.


    길음종합사회복지관 장민균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ㆍ관이 함께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이뤄 낼 것” 이라며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으로서 지역주민의 삶의 자리에 더 가까이 다가서서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겠다” 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