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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역자활센터, 안전컨설팅 협력체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2.05.12 12:43
수정 2022.05.1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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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편의증진연구원과 '낙상 ZERO, 안전한 家'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위한 협력 약속
    양평군 사진제공 - 주거상향지원사업 간담회.jpg
    양평군 사진제공 - 주거상향지원사업 간담회

     

    [양평=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양평군 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일 고령자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낙상 ZERO, 안전한 家’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한국편의증진연구원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자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유니버셜디자인 컨설팅’ 과 컨설팅 결과를 실현하는 ‘주거환경개선공사’ 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내용은 ▲유니버셜디자인 컨설팅 상호 협력 기반 구축, ▲공사 환경관리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한 정보 공유, ▲고령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실시 등이다.


    최유진 센터장은 “낙상 ZERO, 안전한 家 사업의 수행기관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완성도 높은 시공을 통해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안전한 노후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령자 맞춤형 컨설팅 사업’ 이 전국으로 확산돼 양평이 선진모델로 정착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조현주 대표는 “우리 연구원에서 추구하는 방향성과 일치하는 사업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며 “어르신들은 작은 낙상사고에도 심각한 후유증으로 고생하시는 경우가 많아 예방이 최선인데, 해당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낙상으로부터 안전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