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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2년 서울특별시환경상 후보자 공개 모집

입력 2022.05.09 06:39
수정 2022.05.0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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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7일까지 서울시에 방문 및 우편접수
    서울시 자료제공 - 2022년 환경상 포스터.jpg
    서울시 자료제공 - 2022년 환경상 포스터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쾌적한 서울 환경 조성에 기여한 시민ㆍ단체ㆍ기업에 수여하는 '2022년 서울특별시환경상' 후보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26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환경상은 녹색기술ㆍ에너지전환ㆍ환경경영ㆍ자원순환ㆍ기후행동 총 5개 분야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5명 등 총 21명 (개인 및 단체) 을 선정해 시상한다. (5개 분야 중 1개 분야만 추천 가능)

     

    특히, 기업의 ESG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경영’ 분야를 신설했고, 최근 기후위기 대응 현안에 맞춰 일부 분야의 명칭을 변경했다.

     

    후보자는 공고일 현재까지 서울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 (직장) 을 갖고 있어야 하고, 공고일로부터 최근 3년 이내 공적만 접수 가능하다.

     

    또한, 동일 공적에 대한 이중 시상은 불가하며, 3년 이내 서울특별시환경상 수상자 및 같은 해 서울특별시시민상 수상자는 지원자격에서 제외한다.

     

    아울러, 후보자 추천권자는 서울시 (실ㆍ본부ㆍ국) 및 산하기관과 자치구, 국가기관, 비영리 법인 및 단체며, 개인이나 미등록 단체가 후보자를 추천하는 경우에는 서울시민 10인 이상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

     

    추천 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 ‘공고’ 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오는 17일까지 서울시 환경정책과에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되고, 최종 선정은 심사를 거쳐 6월 발표할 예정이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특별시환경상은 기후위기 시대에 서울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해 주신 시민ㆍ단체ㆍ기업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드리는 상" 이라며 "서울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의 노고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