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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 동원대학교와 함께하는 특별식 지원사업 진행

입력 2022.05.04 10:35
수정 2022.05.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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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건강유지 및 안부 확인 위해 마련
    의왕시 사진제공 - 청계종합사회복지관, 동원대학교 특별식 지원사업(1).jpg
    의왕시 사진제공 - 동원대학교 특별식 지원사업

     

    [의왕=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의왕시 청계종합복지관은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MOU 기관인 동원대학교 호텔조리과 학생들과 함께 특별식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청계 CHEF′s DAY’ 는 청계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보호사업으로, 사례관리 대상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건강유지 및 안부확인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특별식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영양이 부족할 수 있는 대상자들을 위해 돼지갈비찜과 깻잎김치를 조리해 사례관리 대상 및 저소득층 (독거노인, 중ㆍ장년 1인 가구, 장애인 등) 20가구에 전달했다.

     

    동원대 호텔조리과 김성옥 교수와 학생들은 “며칠에 걸쳐 재료 밑 작업을 준비하면서도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쁜 마음이 가득했다” 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준 동원대학교 호텔조리과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관ㆍ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갈 수 있도록 나눔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와 동원대학교 (경기 광주 소재) 는 지난 해 6월 관ㆍ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보호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