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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노인위원회 제1회 분과회의 개최

입력 2022.05.0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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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의 권익 증진, 일자리 창출, 돌봄, 건강한 노년생활 등 위한 토론회 열어
    광명시 사진제공 - 노인위원회 제1차 분과회의.jpg
    광명시 사진제공 - 노인위원회 제1차 분과회의

     

    [광명=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광명시는 지난 4월 29일 평생학습원에서 건강증진 분과, 일자리 분과, 사회안전망 분과 등 광명시 노인위원회 3개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분과회의에서는 민ㆍ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노인복지사업과 밀접한 소하ㆍ하안 노인종합복지관 및 광명 시니어클럽 실무자의 기관별 노인복지 사업 설명을 듣고, ‘어르신이 함께 만들어가는 광명시 노인 정책’ 을 주제로 분과별 역할, 실생활과 밀접한 노인 정책 탐색, 제안 동기 등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노인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포함해 총 4회의 분과 회의를 운영해 노인정책 모니터링 및 의제 발굴ㆍ제안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후 8월 노인위원회 정책제안 발표회에서 최종 제안을 하고, 채택된 사업은 2023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종구 광명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어르신이 진정으로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해 노년이 행복한 광명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지역 실정에 맞고 실효성 있는 노인복지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작년에 4차례 분과회의를 거쳐 총 31건의 노인정책을 제안해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 (Oh!樂) 사업, ▲복지관에 치매 예방을 위한 VR 기기 도입, ▲홀몸어르신 AI 돌봄 로봇 ‘광명이’ 지원, ▲웰다잉 문화 조성 사업 등 총 23건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