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인천시, 2년 연속 식품안전 우수기관 선정

입력 2022.05.01 08:45
수정 2022.05.01 08:47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품안전 관리사업 평가’
    인천시 사진제공 - 2021 식품안전관리 평가 전국 1위.jpg
    인천시 사진제공 - 식품안전 관리 우수기관

     

    [인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인천광역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17개 시ㆍ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식품안전 관리사업 평가’ 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인천시는 지난해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포상금 3백만 원을 수상하게 됐다.


    인천시는 식품안전관리 4개 영역 14개 세부지표인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시책, ▲식품안전 우수사례 등 식품안전관리 업무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228개 시ㆍ군ㆍ구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 결과에서는 계양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포상금 2백만 원을 수상한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 극복 생활방역 안심업소 지원, 음식점 위생등급제 운영, 국민다소비 유통식품 관리,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등으로 식품 안전 및 시민건강 증진에 노력했다.


    더불어, 최근 배달음식 수요증가에 따라 배달앱에 등록된 총 1만 4,866개 배달업소에 대한 전수 점검실시와 식품자동판매기 무인시설에 대한 위생점검 실시 등 선제적 식품위생 관리에 힘썼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앞으로도 식품의 제조, 유동, 소비단계까지 시민들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식품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