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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가정에 생활필수가전 지원 사업 추진

입력 2022.04.29 12:09
수정 2022.04.2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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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TV, 가스레인지 등 필수가전제품 지원
    하남시 사진제공 -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전경.jpg
    하남시 사진제공 -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전경

     

    [하남=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26일에 생활필수가전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TV, 가스레인지 등 필수가전제품 지원을 통해 생활공간 전반에 필요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하게 됐으며,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장애인가정 22가정을 지원했다.

     

    장애인에게 있어 주거란 가장 편안하게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면서 장애에 적응하는 생활공간으로 단순히 주택의 의미보다 생활의 중심으로 삶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취약계층 장애인가정의 경우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가정이 적지 않은 실정이며, 이번사업을 통해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자립적인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했다.

     

    민복기 관장은 “이번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생활가전제품을 마련 할 수 없었던 주거 취약계층 장애인가정에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주생활의 안전과 자립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