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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원 내 우체통 다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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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울시, 공원 내 우체통 다시 열린다!

오는 5월 1일부터, 월드컵공원 (하늘ㆍ노을공원), 경의선숲길 ‘공원 우체통’ 운영 재개

사진_하늘공원 우체통_서부-공원여가과.jpeg
서울시 사진제공 - 하늘공원 우체통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 노을공원, 경의선숲길 3개 공원에 설치돼 있었던 느린 우체통을 각각 ‘하늘공원 우체통’, ‘노을공원 우체통’, ‘숲길 우체통’ 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오는 5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우체통을 이용하는 시민 혼선을 최소화하고, 장소 상징성을 반영해 공원 명칭을 사용해 이름을 변경했으며, 이에 따라 기존 ‘느린 우체통’ 에서 하늘공원 우체통, 노을공원 우체통, 숲길 우체통과 같이 새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


공원 우체통에 비치된 엽서에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연 2회 공원 엽서를 수거해 설날·추석 즈음 받아볼 수 있게 발송하며, '공원에 방문한다면 친구, 연인, 또는 나에게 공원 방문 이야기, 행복했던 순간, 함께한 이들과의 추억을 적어 보내 보자' 반 년 뒤 도착하는 느린 엽서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되새길 수 있다.


또한, 하늘공원 우체통은 공원탐방객 안내소 앞, 노을공원 우체통은 노을캠핑장 관리사무소 앞, 숲길 우체통은 연트럴파크 (연남 구간) 에 위치하고 있으며 야외 엽서비치함에서 무료로 공원엽서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사용되는 공원엽서는 시민들의 손길이 더해져 만들어진 것으로, 공원사진사들이 촬영한 사진이 디자인돼 있으며 엽서 이미지는 매년 교체할 예정이다.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 이용남 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많은 시민들이 공원 나들이에 나서고 있다” 며 “각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엽서와 함께 공원에서의 다양한 추억도 새길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공원우체통은 지난 2012년부터 느린우체통으로 운영을 시작해 이달 새 단장을 마치고 시민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으며, 우체통 이용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dance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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