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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천영미 예비후보, 청년 100인과 평화통일에 대해 논의

입력 2022.04.28 16:25
수정 2022.04.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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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우리는 평화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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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천영미 예비후보 사진제공 - 민주평통 참석, 100명의 청년과 통일의 필요성 논의

     

    [안산=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천영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한양대에리카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4.27판문점 선언 4주년 기념행사’ 에 참석해 청년들과 평화통일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100인의 청년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콘서트' 로 안산지역 청년을 포함해 100명의 청년이 통일의 필요성과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천영미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한반도의 완전한 평화에 대한 기대와 희망으로 부풀었던 2018년 4.27 판문점 선언 이후 4년이 지났고, 국제적으로 군사적 갈등이 고조되는 지금처럼 평화의 의미가 크고 간절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며 “남북평화를 기대하고 실망하고 반복되는 상황이 힘들겠지만 그럼에도 결국 우리는 평화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어, “위기의 시기이지만 평화에 대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우리나라의 미래가 기대된다” 며 “청년들이 마음 편히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평화로운,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소통하며 함께 발맞춰 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