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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장애인 위해 달린다!

입력 2022.04.21 13:11
수정 2022.04.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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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들이 겪는 상대적 박탈감 해소
    (0421)[장애인복지과]남양주시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장애인을 위해 달린다!(사진1).jpg
    남양주시 사진제공 - 장애인 이동권 지원

     

    [남양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남양주시는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에게 차량 운행을 통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남양주시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사)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남양주시지회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저상슬로프 차량 4대와 11인승 승합차 1대 등 총 5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단순한 차량 운행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의 직장 출ㆍ퇴근, 민원업무, 장보기, 병원 진료, 취미여가활동, 물품배송 등을 함께 지원하며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와 권리증진을 위해 질 높은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1일부터는 이용료를 감면키로 했으며, 이에 따라 관내 전 지역 1000원, 관외는 km당 편도 300원, 왕복 2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는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장애인들이 겪는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사회의 일원이라는 행복감과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의 서비스 이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