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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글로벌 서울메이트를 찾습니다!

입력 2021.01.1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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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플랫폼 부문과 이미지플랫폼 부문으로 나눠 선발 예정
    서울관광재단 자료제공 - 서울관광공식 홈페이지 모집배너.png
    서울관광재단 자료제공 - 서울관광공식 홈페이지 모집 배너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2021년, 풍성한 서울 관광의 디지털 콘텐츠를 발굴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줄 글로벌 서울메이트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54개국 출신의 글로벌서울메이트 130명이 총 6,666건의 콘텐츠를 생산해 각자의 SNS 채널을 활용해 전 세계로 송출하는 등 온라인 서울홍보 대사로서의 역할을 활발히 수행했다고 전했다.

     

    특히, 2021년에는 동영상 플랫폼 부문과 이미지 플랫폼 부문, 2개 모집 분야로 나눠 모집하며, 동영상 플랫폼은 유튜브, 틱톡 등 동영상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모든 SNS를 의미하고, 이미지 플랫폼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웨이보, 위챗 등 이미지와 설명글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모든 SNS를 의미하며,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SNS 팔로워 수, 콘텐츠 적합성 및 품질 등을 기준으로 선발하되 성별 및 국적은 불문이다.

     

    또한, 마감시한은 오늘 (14일) 부터 오는 2월 14일 17시까지며, 동영상 부문 30명, 이미지 부문 100명을 목표로 모집한다.

     

    이혜진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지난해 펜데믹 상황에도 다양한 배경을 가진 글로벌서울메이트가 생산한 진솔한 콘텐츠가 서울을 그리워 하는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위로가 돼 줬다” 며 “세계 각국에서 온 메이트들의 눈으로 서울관광의 다양한 매력과 진정성 있는 콘텐츠들이 발굴되고 또 확산 되길 기대한다” 고 2021년도 글로벌서울메이트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