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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응급의료센터, 전라북도지사 표창 수상

입력 2021.01.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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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응급의료 인프라 구축 기여
    예수병원 사진제공 - 예수병원 전경.jpg
    예수병원 사진제공 - 예수병원 전경

     

    [전주=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예수병원은 지난 12월 31일 지역응급의료센터로써 지역사회의 응급의료 제공에 힘쓰고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전라북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예수병원 응급센터는 지난 2019년 9월 1인 고압산소 치료기 2대를 도입해, 전북 최초로 고압산소치료 설비를 도입해 일산화탄소 중독 뿐만 아니라 여러 응급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지역응급의료 인프라를 구축 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소아응급의료에 많은 관심을 갖고 365 24 야간 아동 응급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응급의료센터로써 지역사회의 응급의료 제공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또한, 더욱 전문적이고 연속적인 소아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소아 전문응급의료센터 공모에 지원 후 선정됐으며 2021년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철승 예수병원장은 “예수병원이 전라북도민의 응급 의료에 도움이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며 “첨단 장비와 의료진 넓고 쾌적한 소아전문 응급 진료환경 등의 인프라를 확충해 환자 중심의 응급의료 서비스로 지역 민의 만족도가 전국 최고가 되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