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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2021학년도 등록금 동결

입력 2021.01.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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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학금 전년 대비 50% 인하 10년 연속 등록금 인하
    전주대학교 사진제공 - 전주대학교 전경.jpg
    전주대학교 사진제공 - 전주대학교 전경

     

    [전주=한국복지신문] 이춘희 기자= 전주대학교가 2021학년도 입학금을 전년 대비 50% 인하 하고 수업료는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10년 연속으로 이뤄진 등록금 인하 및 동결을 결정한 전주대학교는 지난 5일과 7일, 2차에 걸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통해 2021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고 신입생 입학금은 22만 8천 원에서 50% 인하한 11만 4천 원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수업료는 학기당 인문계 302만 원, 이공계 394만 5천 원으로, 2015학년도에 확정된 금액이며, 2021학년도 신입생의 경우 지난해보다 입학금이 50% 인하 됨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도 다소 줄었다.

     

    전주대학교 조동영 기획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서 입학금을 인하 하고 수업료를 동결하게 됐다” 며 “각종 프로그램 운영, 사업 수주 및 발전기금 모금 등을 통해 학생들이 금전적 고민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하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