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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전북 청년내일채움공제 참여기업 모집

입력 2022.03.18 09:06
수정 2022.03.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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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들의 장기근속과 자산형성 지원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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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청 전경

     

    [군산=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군산시가 청년들의 장기근속과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전북 청년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내일채움공제’ 는 청년이 중소기업에 근무하면서 월 12만 5000원씩 2년 동안 300만 원을 적립하면 지원금을 포함해 1200만 원이 적립돼 입사 2년 후 1200만 원+이자만큼 만기수령이 가능한 사업이다.


    특히, ‘전북 청년내일채움공제’ 는 공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제가입 기업에게 청년근로자 1인 당 연간 최대 48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만15~34세 이하 청년이 군산시 중소기업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제조업체) 에 정규직으로 채용되고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된 경우에 해당된다.


    아울러, 신청 기한은 오는 21일부터 지원대상 확정 (54명) 시까지며, 공제위탁 운영기관 (6개 소) 으로 접수하면 되고, 공제위탁 운영기관은 시 홈페이지 고시ㆍ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북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에 군산시 소재 기업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 기회를 통해 군산시 청년 근로자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이 촉진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