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는 철도역 매장 계약자가 부담하는 수수료를 코레일유통과 협력해 20% 경감하고, 사무실 공간 등 일반 자산을 임대한 경우에는 계약자가 납부하는 임대료를 20% 감면하고 있는데, 이번 기한 연장으로 지난 해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이였던 지원을 올해 3월까지 추가 연장해 총 14개월 감면 혜택을 지원하게 된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 철도 연계 매장 1,300여개가 약 90억 원의 수수료 및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았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한국철도 역시 코로나 사태로 초유의 위기 상황임에도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국가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감면 기간을 연장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