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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평준화 일반고 합격자 발표

입력 2021.01.0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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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ㆍ군산ㆍ익산 총 8,999명...12일 공개추첨, 15일 학교 배정
    전라북도교육청.jpg
    전라북도교육청 전경

     

    [전북=한국복지신문] 이춘희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고입 관련 평준화지역 일반고 합격자를 발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북도교육청은 합격자는 소속 중학교나 교육청 홈페이지 ‘전라북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포털’ 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합격자 발표와 관련, 평준화지역 (전주, 군산, 익산) 에서 8,999명 모집 정원에 전체 9,476명이 지원해 전주 5,575명, 군산 1,674명, 익산 1,750이 합격했다.

     

    이는 전체 지원자 중 외국어고ㆍ국제고ㆍ자사고 (이하 외국자) 합격자 198명과 국가보훈대상자 중 교육지원대상자 28명을 제외한 숫자이며, 전주 144명, 군산 65명, 익산 70명의 불합격자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12일  교육감ㆍ도의회 교육위원장ㆍ학부모학생ㆍ언론사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평준화ㆍ일반고 합격자에 대한 학교 배정 공개 추첨회를 개최하고, 15일 오후 2시에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전주지역의 경우 원거리 통학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탄력적 정원조정 안을 적용할 예정이고, 배정 학교는 소속 중학교나 전북고입전형포털에서 확인가능하며, 배정된 학교는 변경이 불가능하다고 전라북도교육청은 설명했다.

     

    또한, 전기ㆍ후기 합격자의 모집 등록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이며, 등록기간에 등록을 하지 않으면 올해 고등학교 입학이 불가능하다.

     

    한편, 평준화지역 38개교를 제외한 95개 학교 중 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들은 2월 4일과 5일에 추가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며, 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들에 대한 안내는 도 교육청 홈페이지나 학교 홈 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