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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택시쉼터 조성사업 착공

입력 2021.01.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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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종사자 간 소통 공간 마련 승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품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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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 자료제공 - 택시쉼터 조성사업 착공 조감도

     

    [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여주시는 택시 운수종사자를 위한 휴식 공간의 부족 등 열악한 근무여건 개선 필요에 따라 택시쉼터 조성 사업이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조성되는 택시 쉼터는 2021년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택시 운수종사자의 휴게실, 수면실, 샤워실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되고, 택시쉼터 건립으로 근무여건이 개선 됨은 물론 운수종사자 간 소통 공간 마련으로 승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품질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특히, 택시 쉼터는 향후 브랜드 콜센터가 설치되면 카카오택시 어플을 사용하지 못하는 시민들도 전화로 쉽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되므로, 택시운송에 따른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3월 공정 회의를 통해 택시 쉼터의 향후 공사 방향을 확정하고, 오는 9월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며 "택시 쉼터를 통해 운수종사자의 열악한 근무 여건이 개선되고, 여주시민의 보다 쾌적한 택시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