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동두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2년 연속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진영호 동두천시 복지정책과장은 “그동안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담당직원의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취약계층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다각도로 이뤄 얻어낸 갚진 성과로, 복지정책과 직원 모두가 협력하고 노력한 결과” 라며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포상금은 의료급여사업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인센티브 지급, 이웃돕기성금 기부, 코로나 대응 관련부서에 격려품을 전달하는데 사용했다” 고 전했다.
의료급여사업은 국민의 보건 향상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사람의 의료문제에 대해 진찰, 치료, 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료급여사업 평가는 매년 의료급여사업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제도 운영의 내실화를 목적으로 각 시ㆍ군별 의료급여 수급권자 사례관리를 통한 재정 절감 실적, 의료급여 제도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