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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드림스타트, ‘반려식물 원예체험’

입력 2021.12.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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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예키트로 마리모 키우기
    완주군 사진제공 - 완주군청 전경.jpg
    완주군 사진제공 - 완주군청 전경

     

    [완주=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반려식물 원예체험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완주군은 드림스타트 아동 131명을 대상으로 요즘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마리모 원예키트를 제공하고 반려식물을 키우며 원예체험 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특히, 원예체험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가정에서 원예키트로 직접 마리모를 키울 수 있는 테라리움을 만들고, 반려식물로 마리모를 키우는 과정에서 식물과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됐다.


    원예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마리모를 꼭 키워보고 싶었는데,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마리모 테라리움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며 “마리모를 잘 키워보고 싶다” 고 말했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아이들이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마리모 테라리움도 만들고, 식물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정에서 재미와 정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