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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 및 지원 강화

입력 2020.12.3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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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 증진 위한 다양한 보훈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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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청 전경

     

    [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평택시는 4,300여명의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올해 보훈 수당을 비롯한 예우 및 지원비로 54억 4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평택시는 전국 최초로 고령 참전유공자 위로금을 신설해 만85세 이상 참전유공자 600여 명에게 상ㆍ하반기 각 20만 원을 지급했으며, 그동안 미신청한 사망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 지급 대상자 350여 명을 발굴해 수당을 신규 지급했다고 전했다.

     

    특히, ▲국가보훈대상자는 명예수당과 명절위로금, ▲참전유공자는 참전유공자 수당, ▲독립유공자 (유가족) 는 위문금, ▲사망 국가보훈대상자의 유가족은 사망위로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보훈단체 운영비와 사업비, 전적지 순례비, 현충시설 보수공사, 각종 보훈행사 추진 등 국가보훈 대상자의 예우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훈 정책이 추진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보훈 수당은 대상자가 신청해야 지급이 가능해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 보훈단체 등을 통해 대상자에게 홍보하고 있다" 며 "미신청으로 지원 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없도록 하고 국가보훈 대상자의 예우 및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