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1일 창업보육센터 ‘2021 스타트-업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과학대학교 창업보육기업에 대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전북특화 우수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사업 운영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과학대학교 이영준 총장을 비롯해 내부 전담멘토 및 입주기업 임직원 등 30명이 참석 했으며,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상호 자유로운 소통과 혁신활동을 통해 창출된 성과에 대해서 공유하고 확산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창업유공자 표창 및 우수교육수료식, ▲성과보고회, ▲성장촉진진단 컨설팅 결과보고, ▲시장개척지원사례발표, ▲투자IR, ▲지원사업전시회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 엘바이오 등 11개 기업에 대한 진단컨설팅 실시로 창업기업 성장단계별 비즈니스모델 수립 및 시장검증, 비즈니스 시스템 구축, 창업단계별 교육과정 운영안을 제시한 ㈜ 이드로경영파트너스의 성장촉진진단 컨설팅 결과보고와 유기농쌀 및 마을에서 수확하는 농산물을 이용해 바른 먹거리를 만드는 (유) 정읍라이스랩협력단의 신개념 마케팅의 사례와 라이브쇼핑, 와디즈 펀딩에 대한 준비사항 및 점검사항등에 대한 경험담을 공유했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성공사례 발굴 및 개방형 혁신 확산을 위한 산ㆍ학ㆍ연 협력 활성화와 유관기관의 지원 확대 방안 등에 상호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김한수 창업보육센터장은 ”기업들이 무한경쟁 시대를 맞아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전략적 혁신전략이 필요하다“ 며 ”우리 대학이 혁신의 주축으로 다양한 보육과 성장을 위해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전북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예비청년창업자 육성 프로그램인 JBSC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과 도내 창업기업을 집중 지원해, 경제활성화와 창업분위기 조성 및 우수기업 발굴로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으며 8년연속 BI보육역량강화사업선정 및 최우수 창업보육센터, 2021년 대한민국창업우수대학 전문대학 종합3위의 성과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