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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 160여건의 시민안전 지킴

입력 2021.12.19 20:16
수정 2021.12.2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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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탄가스 폭발 화재신고, 술 취해 길거리에 쓰러진 주민 인근 지구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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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사진제공 - 안심마을 보안관 배치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1인 가구 밀집 거주지역에 안심마을 보안관을 배치해 심야 시간대에 시민보호, 생활안전, 밤길안전 등을 위한 시민안전 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안심마을보안관’ 의 주요업무는 ▲방범순찰, ▲생활안전대응 크게 두 가지로, 순찰 중 범죄나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관할 경찰서에 즉시 신고해 신속하게 대처하고 생활안전대응은 자치구와 함께 점검ㆍ신고한다.

     

    또한, 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 사업은 현재 시범운영 성과 등을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해 홀로 사는 가구뿐만 아니라 서울시민의 범죄 불안감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1인 가구 특별대책추진단 이해선 단장은 “안심마을보안관 운영을 통해 시민이 밤길이 덜 무섭고 안정감을 느끼도록 주민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서울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