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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천원으로 즐기는 오페라ㆍ클래식공연 ‘올데이 뮤직 페스티벌’

입력 2021.12.15 21:49
수정 2021.12.1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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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력파 재즈 아티스트들의 공연영상 4편도 ‘문화로토닥토닥’ 유튜브를 통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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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자료제공 - 올데이 뮤직 페스티벌 개최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오페라 갈라, 클래식 타악기 앙상블, 재즈 공연으로 구성된 ‘올데이 뮤직 페스티벌’ 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프라인 대면공연은 오는 2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오후 2시 오페라 갈라콘서트, 8시 클래식 타악기 앙상블로 총 2회 진행하며 관객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해설을 곁들인 형식으로 선보인다.

     

    공연티켓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관람료 1000원에 제공하며,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가능하며 1인당 최대 10매까지 신청 할 수 있고, 이날부터 선착순 예매가 진행된다.

     

    현장 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음악 선물도 준비했으며,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실력파 재즈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 4편이 ‘문화로 토닥토닥’ 유튜브 채널 및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원근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기나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간절히 무대를 기다려온 아티스트와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온ㆍ오프라인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며 “코로나19가 엄중한 상황 속에서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로 안전한 공연관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