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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연말 '문화예술행사 보따리' 풍성

입력 2021.12.1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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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상황에 속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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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사진제공 - 세종문화회관 '뮤지컬 조선삼총사'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올 한 해 동안 수고한 시민들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풍성한 문화예술 보따리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세종문화회관은 창작뮤지컬 ‘조선삼총사’ 를, 서울공예박물관은 ‘공예:가 - 음악을 품다’ 공연을 온라인 중계하고, 서울문화재단은 시민청 예술가 9기의 공연 ‘2021 쇼는 계속된다’ 를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했으며, 서울공예박물관은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공예 감상 프로그램 ‘공예로운 크리스마스를 부탁해’ 를 마련했다.

     

    아울러, 문학에서 디자인에 이르는 감성과 지성을 모두 채우는 프로그램도 마련했으며, 서울의 대표 온라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문화로 토닥토닥’ 에서 랜선으로 즐기는 ‘서울 문학기행’ 을 준비하고 DDP는 ‘2021 서울라이트’ 행사를 맞이해 온라인 포럼을 진행한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모두가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비대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며 “서울시의 비대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한 해 동안 고생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