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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가족프로그램 '쌀의 민족' 진행

입력 2021.12.03 11:55
수정 2021.12.0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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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인의 날 맞아 여주시 특산물인 ‘여주 쌀’ 이용
    여주시 사진제공 - 청소년 가족프로그램.jpg
    여주시 사진제공 - 청소년 가족프로그램

     

    [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여주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여주시 특산물인 ‘여주 쌀’ 을 이용한 떡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지역 농산물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로 기획된 이번 가족프로그램은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작한 교육 영상과 활동안내서 및 키트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지난달 6일부터 20일까지 총 100가족이 참여했다.


    한 참가자의 전자레인지를 통해 떡이 간단하게 만들어져서 신기했고, 농업인의 날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며 우리 농산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됐다는 후기를 공유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만 있는 청소년에게 가족과 함께 만든 떡을 지인에게 나누는 활동을 통해 자존감 향상 및 소통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