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심민 임실군수, 섬진강 르네상스 신축년 새해 메세지 발표

입력 2020.12.28 23:49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흰 소의 풍요로움과 부지런함으로 웃음 가득한 한 해 되길 기원
    임실심민군수님 프롤로그 사진.jpg
    임실군 사진제공 - 심민 임실군수

     

    [임실=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심민 임실군수는 민선 7기 전반기 성공은 군민의 변함없는 성원과 뜨거운 지지 덕분이고, 새해도 군민만 바라보며 섬진강 르네상스를 향해 전진하겠다는 내용의 신축년 새해 메세지를 28일 발표했다.

     

    다음은 심민 임실군수의 신년사 전문이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풍요와 평화를 상징하는 흰 소의 해인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흰 소의 풍요로움과 부지런함으로 마음에 행복이 쌓이고 모든 일이 잘 풀리는 웃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군은 역대 최초 5천억 원 예산을 달성했으며, 500억 원 규모의 농촌 협약 시범사업 등 25개의 국가 공모사업 선정과 1218억 원의 국가예산 확보로 미래 대도약의 기반을 탄탄히 다졌습니다. 아울러, 균형 발전 우수사례 기관 표창과 임실엔치즈낙농 우수특구 지정 등 굵직한 핵심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리 군의 명예와 위상을 대내ㆍ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의미있는 한 해였습니다.

     

    이처럼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 전반기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뜨거운 지지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신축년 새해는 옥정호와 임실치즈테마파크, 성수산과 반려동물 거점화를 연계하는 천만 관광의 섬진강 르네상스의 기틀을 확고히 다져 나가겠습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전라북도의 보물 옥정호는 올 하반기가 되면 붕어섬을 잇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출렁다리와 4개의 짚라인, 스카이워크가 개설돼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구름처럼 몰려들 것입니다. 이에 주차장 부지를 조성하고 운종교차로 개선, 섬진강 에코뮤지엄 진입 및 연계도로 개설을 통해 관광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해 코로나19로 취소되어 아쉬움이 컸던 천만송이 국화꽃과 함께 하는 임실N치즈 축제도 철저하게 준비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축제로 만들어 가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 또한 해마다 농사철만 되면 농약 살포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 어르신을 위해 실시 중인 무인헬기와 드론을 활용한 병충해 공동방제 면적도 더욱 확대해 농촌복지와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습니다.

     

    생활SOC 사업인 임실읍과 오수면 행복누리원 건립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공설운동장 축구 보조경기장에 150억 원을 들여 체육관을 건립하는 등 군민이 수준높은 생활을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새해도 오로지 임실군민만 바라보며 섬진강 르네상스를 향해 전진하겠습니다.

     

    심민 임실군수는 "신축년 새해는 코로나19를 이겨 내고 군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채워 지는 값진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한해 를 돌아보고, 새해를 다짐하는 신축년 신년사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