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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스마트 시티기구, 국민대와 차세대 스마트 시티 인재 양성을 위해 손잡는다

입력 2021.11.29 21:46
수정 2021.11.3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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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우수 스마트 시티 사례 수집ㆍ분석 및 스마트시티 지표개발, WeGO 성장 기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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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캡쳐 - 서울시청 전경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세계스마트시티기구 (WeGO) 와 국민대학교가 국민대학교 본부관에서 스마트 시티 전문인력 양성과 세계 스마트 시티 지표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WeGO 의장인 오세훈 서울시장, 국민대 이사장이 참석한다.

     

    서울시 주도로 창립한 스마트 도시 분야 최초ㆍ최대 국제협의체인 ‘세계스마트 시티기구 (WeGO)’ 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WeGO 챔피언스’ 를 운영하며, 국민대 재학생들 포함 서울시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스마트 시티 분야 취ㆍ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스마트시티 산업 동향·정책을 공유해 미래 스마트 시티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전 세계 WeGO 회원 도시와 협력해 WeGO 챔피언스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에게 세계 스마트 시티에 대한 다각적인 지식을 제공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양질의 일자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또한 학생 주도의 세계 스마트 시티 사례 분석ㆍ발표와 보고서 발간을 목표로 하는 강의 프로그램 및 학술 세미나도 운영한다.

     

    양 기관은 세계 스마트 시티 지표 개발에도 협력할 예정이며, 서울 주도 전 세계 우수 스마트시티 사례를 공동 수집ㆍ분석해 평가 지표를 개발하고, 매년 분야별 우수 스마트 도시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WeGO 의장도시인 서울시의 의장으로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하는 오세훈 시장은 양 기관이 서울의 우수한 스마트 시티 경험과 정책을 세계와 청년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