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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원봉사로 세상에 온기를 더한 94명에 유공자 표창

입력 2021.11.28 20:07
수정 2021.11.29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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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봉사자 공적 담은 수상집 온라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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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자료제공 - 서울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자원봉사자의 날 (12월 5일) 을 기념해 서울지역 곳곳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사회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및 기관 (단체), 관계 공무원을 선발해 그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을 수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표창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움과 배려가 필요한 곳에서 묵묵히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지 않도록 애써온 94명에게 수여됐다.

     

    매년 서울시청 본관에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나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수여식을 개최하지 않고,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수상자들의 사진과 공적을 담은 수상집을 e북으로 제작해 게시한다.

     

    한편, ‘2021년 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상집’ 은 V세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자원봉사로 우리사회를 풍요롭게 만들어 주신 수상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활동은 사람들에게 위안이 됐고 희망이 됐다” 며 “앞으로도 서울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길에 함께 해주시기를 바라며, 작은 실천들이 모여 세상을 바꾸어갈 수 있도록 서울시자원봉사센터도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