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길음종합사회복지관, 나눔으로 완성된 겨울 김치 나눔행사

입력 2021.11.26 16:01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따뜻한 밥에 김치 한 조각, 소소한 밥상의 행복 지켜준 기업의 나눔행렬 이어져
    길음종합사회복지관 사진제공 - 김치 나눔 행사.jpg
    길음종합사회복지관 사진제공 - 김치 나눔 행사

     

    [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은 매서운 추위 속 원활한 식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겨울 김치 나눔 행사’ 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매서운 추위가 다가오는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 건강문제 등으로 원활한 식생활이 어려운 길음1ㆍ2동, 돈암1동, 삼선동 소외이웃 650여 가정을 대상으로 나눔으로 완성된 겨울 김치가 전달됐다.


    코로나19로 사회적 단절이 더욱 심화된 일상에서 큰 어려움을 느낄 복지 당사자의 삶에 경제적ㆍ정서적 도움을 주고자 많은 기업의 사회공헌과 나눔참여 (기금후원, 김치후원, 봉사활동 등) 가 이어졌고, 이를 통해 겨울 김치 지원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또한, 따뜻한 밥에 김치 한 조각, 소외이웃들의 소박한 밥상의 행복을 지켜준 나눔참여 기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성북지점ㆍ길음중앙새마을금고ㆍ이마트 하월곡점ㆍ이마트 미아점ㆍSH서울주택도시공사 성북강북센터ㆍ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 로 김장김치 행사를 위한 기금후원, 김장김치 (물품) 후원, 지원 대상자 비대면 배달에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섰다.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며 기업 내 사정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참여에 선뜻 참여한 일명 ‘착한 기업’ 의 사회공헌활동이 많은 이들을 감동시켰다.


    길음종합사회복지관 장민균 관장은 “매서운 추위에 더욱 차가운 나날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뜻 나서준 나눔참여 기업에 감사드린다" 며 "우리 복지관은 앞으로도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사회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