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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축자산 활성화 모색' 정책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21.11.25 20:08
수정 2021.11.2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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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자산 진흥기반구축 및 지속가능한 관리ㆍ활용에 대한 논의의 장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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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자료제공 - 정책 심포지엄 개최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서울건축자산의 관리 및 활용을 위한 새로운 지향점과 활성화 방안 모색’ 을 주제로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그동안 서울시에서 서울건축자산 진흥계획에 따라 추진해온 서울건축자산의 가치와 활용 사례 공유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책 심포지엄은 ▲건축자산 진흥을 위한 제도적 기반구축, ▲근ㆍ현대 건축자산의 변화와 활용, ▲산업건축자산 기록화와 재생사례, ▲지속가능한 건축자산의 데이터 관리방안 등 서울건축자산의 우수 활용 사례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진 뒤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서성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보존보다는 활용에 더 중점을 둔 서울건축자산은 지역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레트로 유행과 더불어 밀레니엄 세대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며 “오래된 건축물의 가치가 미래의 자산이 되는 사례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과정을 거쳐 앞으로 건축자산을 잘 관리하고 혁신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책들을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