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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한국청소년육성회, 청소년 선도ㆍ보호 강화 협력 업무협약

입력 2021.11.25 20:02
수정 2021.11.26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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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환경 조성에 협력하기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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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자료제공 - 업무협약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한국청소년육성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 허준영 한국 청소년육성회 총재가 참석해 청소년 선도 및 보호강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협력 할 예정이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한국청소년육성회 간 업무협약식에서 다음과 같은 사항을 협의하고, ▲첫째, 청소년 대상 맞춤형 교육ㆍ지원을 확대하고 우범지역 합동순찰 및 홍보활동 전개 등 청소년 보호활동을 강화한다, ▲둘째, 실질적인 선도활동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시기별ㆍ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한다, ▲셋째, 학교 안팎에서의 폭력과 갈수록 지능화 되고 있는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상호 제공ㆍ공유한다, ▲넷째, 기관 간 교류 증진을 위해 정기간담회 (필요시 수시) 를 개최하고 업무협력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한다.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처음 맺는 업무협약으로, 57년간 청소년 보호와 선도활동에 앞장서 온 한국청소년육성회와 함께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허준영 한국청소년육성회 총재는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며 희망 이므로 청소년 보호ㆍ육성업무는 가장 소중한 활동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일회적 행사가 아닌 두 기관이 수시로 소통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