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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서비스원, 지역사회 어르신 위한 인지 건강관리 프로그램 진행

입력 2021.11.17 21:45
수정 2021.11.1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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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과 민간이 함께 지역사회 복지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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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자료제공 - 치매예방 교육프로그램 진행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이날부터 매주 1회씩 총 5회에 걸쳐 인지학습지 ‘인지상정’ 을 활용해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작업치료사가 직접 치매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 앞서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내 강서종합재가센터는 지난 17일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와 작업치료기반 돌봄 지원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어르신의 인지 저하 예방 및 건강증진 도모,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작업치료사 제작 자료 활용, ▲역량 강화교육 개발 및 지원사업 등이다.

     

    강서종합재가센터와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교육은 작업치료사가 전문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공공과 민간이 함께 지역사회의 돌봄서비스 질을 향상시킨다는 목표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뇌미인’ 으로 실시된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 강서종합재가센터 성권영 센터장은 “작업치료 기반의 돌봄 지원을 통해 민간과의 지속적인 협력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지원ㆍ개발할 계획이다” 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