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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능 마친 수험생 위한 문화시설 할인ㆍ이벤트 풍성

입력 2021.11.16 22:10
수정 2021.11.1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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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고한 수험생들이 ‘문화뒤풀이’ 로 새로운 활력을 찾기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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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자료제공 - 수험생 이벤트 마련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 문화본부는 수능시험을 치르느라 지친 수험생들을 문화예술로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할인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수험생을 대상으로 준비된 모든 할인혜택과 이벤트는 수험표만 지참하면 모두에게 별도의 조건 없이 적용된다.

     

    우선,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편익시설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간, 수험표 지참 시 모든 메뉴를 10~15% 할인 판매하고, 종로구 우리소리박물관은 박물관을 방문해 수험표를 보여주는 수험생 50명에게 박물관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서울시향은 오는 12월 2일과 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예정된 ‘보리스 길트버그의 베토벤’ 공연에 수험생 대상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12월 2일부터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일부 전시ㆍ공연에 한해 30~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세종문화회관 SNS에서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서울시문화본부의 대표 사이트 서울문화포털은 수능일인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수험생 대상으로 공연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서울시 문화본부의 더 많은 행사 일정은 서울문화포털 및 서울시 문화본부 SNS (인스타그램ㆍ페이스북) 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수능을 치르느라 지친 수험생들을 위해 서울시 문화시설들이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마련했다” 며 “수고한 수험생들이 문화로 뒤풀이를 하며 새로운 활기를 찾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