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서울시, 지원받은 도시형 소공인 기업 매출액 37% 상승

입력 2021.11.16 21:52
수정 2021.11.17 06:33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시제품개발, 마케팅, 판로지원 등 소공인 기업이 필요한 지원해 시장경쟁력 지원
    2.jpg
    서울시 사진제공 - 2021 도시형 소공인 맞춤형 패키지 지원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2021 도시형 소공인 맞춤형 패키지 지원’ 을 받은 기업의 2021년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37% 상승한 130억 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숙련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반영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거나, 환경을 고려한 원료를 개발하는 등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에도 앞장서는 기업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업사이클링을 기반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신진 작가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동종업계와도 상생을 위한 노력으로 ‘사회적 가치와 제품 우수성’ 모두 인정받고 있는 기업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안형준 서울시 제조산업혁신과장은 “도시형 소공인의 숙련된 기술력과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려는 노력이 더해져, 서울 도시제조업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도시형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자생력 확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